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기단 규모 줄이고, 신사업 모색할 것"

주명호 기자 2021. 1. 22. 1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가 올해 '코로나19(COVID-19)'에 따른 유연한 시장 대응을 위해 "기단 규모를 축소 및 재조정하고 항공운송 등 핵심역량이 아닌 사업분야도 새 가능성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2일 열린 창립 16주년 기념식에서 "불확실성이 극대화한 상황에서는 민첩하게 대응하는 조직만 살아남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사진제공=제주항공.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가 올해 '코로나19(COVID-19)'에 따른 유연한 시장 대응을 위해 "기단 규모를 축소 및 재조정하고 항공운송 등 핵심역량이 아닌 사업분야도 새 가능성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2일 열린 창립 16주년 기념식에서 "불확실성이 극대화한 상황에서는 민첩하게 대응하는 조직만 살아남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임직원 모두는 과거에 해본 적 없는 일도 상황에 따라서는 즉시 참여해 성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유연성 △끊임없는 도전 △구성원간 배려와 협력 등을 올해 당부사항으로 제시했다.

제주항공은 차세대 고객서비스시스템(PSS) 교체를 위해 지난해부터 IT부문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이다. 김 대표는 "변화는 오직 도전하는 자에게만 기회가 된다”며 "희망을 가지고 여행이 일상이 되는 날까지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관련기사]☞ SK하이닉스 6배 대박…배우 전원주가 투자처 고르는 법81세 할머니, 36세 남성과 성관계 고백에 50대 두 아들 '난감'LG전자 휴대폰을 얼려버린 '동결사건'"그냥 셋이서 하자" 고민 해결해 준다며 10대 11명 성폭행한 40대"내 갈비뼈 먹으려 했다" 美 유명배우 전여친 충격 폭로
주명호 기자 serene84@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