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새해 첫째아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김기열 기자 2021. 1. 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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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 장려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첫째아 출산장려금 지원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첫째아 출산장려금 50만원을 70만원으로 확대한다.

이선호 군수는 "울주군은 출산장려금 외에도 출산축하용품, 셋째 이상 자녀 입학축하금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울주를 완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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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청. © News1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 장려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첫째아 출산장려금 지원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첫째아 출산장려금 50만원을 70만원으로 확대한다.

또 둘째아의 경우 250만원을 5개월간, 셋째아 이상은 500만원을 10개월간 각각 분할해 지급한다.

군 출산장려금 지급기준은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하며, 출생일로부터 12개월 이내 신청해야 한다.

이선호 군수는 "울주군은 출산장려금 외에도 출산축하용품, 셋째 이상 자녀 입학축하금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울주를 완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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