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예권, '모차르트' 음반 발매 기념 26·30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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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음반 '모차르트' 발매 기념 무대를 선보인다.
선우예권은 오는 26일,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이후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 데카를 통해 지난해 11월 첫 스튜디오 음반 '모차르트'를 발매했다.
선우예권은 "이번 전국 순회공연은 작은 피아노 소리와 공간이 주는 울림, 흐르는 공기 소리까지 관객에게 아름답게 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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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음반 '모차르트' 발매 기념 무대를 선보인다. 2019년 '나의 클라라'에 이어 2년 만이다.
선우예권은 오는 26일,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무대는 지난달 30일부터 진행 중인 선우예권의 두 번째 국내 독주회 투어 서울 무대다.
그는 2017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했다. 이후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 데카를 통해 지난해 11월 첫 스튜디오 음반 '모차르트'를 발매했다.
이번 공연은 음반 수록곡을 중심으로 꾸렸다. 1부에서는 모차르트의 환상곡, 피아노 소나타 8번, 론도 등을 연주한다. 2부는 쇼팽의 녹턴, 환상곡, 뱃노래, '돈 조반니'의 '라 치 다렘 라 마노'에 의한 변주곡 등을 들려준다.
선우예권은 "이번 전국 순회공연은 작은 피아노 소리와 공간이 주는 울림, 흐르는 공기 소리까지 관객에게 아름답게 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광주, 대전에서 관객을 만났으며 서울 공연 이후 대구, 제주 등을 찾을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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