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화정1동, 제4기 보장협의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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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화정1동 제4기 보장협의체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2일 광주 서구청에 따르면 화정1동 보장협의체는 2015년 구성된 이래로 마을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화정1동 마을 주민들은 지난한해 150여명의 후원자가 2천2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보장협의체 활동에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25명으로 구성된 이번 제4기 보장협의체는 올해 16개의 지역복지사업을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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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임원진 구성..16개 신규사업 의결
22일 광주 서구청에 따르면 화정1동 보장협의체는 2015년 구성된 이래로 마을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 6년간 1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모두 3천20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노인 지원사업, 장애인 지원사업, 아동 청소년 문화지원 그리고 위기가구 발굴 등 크고 작은 나눔활동도 펼쳐왔다.
특히 화정1동 마을 주민들은 지난한해 150여명의 후원자가 2천2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보장협의체 활동에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25명으로 구성된 이번 제4기 보장협의체는 올해 16개의 지역복지사업을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 홀몸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이웃사촌 안부 두드림', '이웃사촌 가족day', '생신상 차려주기', '반찬 지원사업' 등이다.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서는 '찾아가는 리빙헬퍼', '찾아가는 헤어샵' 사업을 추진한다.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신발 지원사업', '청소년 여름방학 캠프', '신나는 눈썰매장' 등을 기획하고 있다.
김영채 신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며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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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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