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이웃집 조망권 시비 고소할 것, 기왓장 던지지 않았다"

윤혜영 기자 2021. 1. 2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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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인권이 조망권 시비가 붙은 이웃과 법적 다툼을 예고했다.

전인권은 이날 다수의 매체를 통해 "지금 살고 있는 집에 약 60년 동안 거주했다. 이웃 주민 A씨 측이 나중에 이사를 와서 지붕을 1m 넘게 높이는 바람에 조망권이 침해됐다"면서 "A씨 측이 한 5cm 높인다고 하더니 1m 넘게 지붕을 올렸다. 완전히 사람을 가둬놓은 것처럼 해놓았다. 심각한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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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전인권이 조망권 시비가 붙은 이웃과 법적 다툼을 예고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전인권은 이웃집에 기왓장을 던진 혐의로 입건돼 최근 조사를 받았다.

전인권은 이날 다수의 매체를 통해 "지금 살고 있는 집에 약 60년 동안 거주했다. 이웃 주민 A씨 측이 나중에 이사를 와서 지붕을 1m 넘게 높이는 바람에 조망권이 침해됐다"면서 "A씨 측이 한 5cm 높인다고 하더니 1m 넘게 지붕을 올렸다. 완전히 사람을 가둬놓은 것처럼 해놓았다. 심각한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전인권은 또 "화가 나서 흐물흐물한 돌을 던지긴 했으나 기왓장을 던진 일은 없다. 누가 맞지도 않았다"며 집 주변에 기왓장이 없다고도 했다.

더불어 전인권은 "조망권 침해 건으로 A씨 측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서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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