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 카스트로, 5년만에 휴스턴 복귀..2년 700만달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리그(MLB)의 베테랑 포수 제이슨 카스트로(34)가 5년 만에 친정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복귀한다.
AP통신은 22일(한국시간)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카스트로가 휴스턴과 2년 700만달러(약 77억원)에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주전 포수 마틴 말도나도의 백업을 찾던 휴스턴은 카스트로와 재회를 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의 베테랑 포수 제이슨 카스트로(34)가 5년 만에 친정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복귀한다.
AP통신은 22일(한국시간)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카스트로가 휴스턴과 2년 700만달러(약 77억원)에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계약에는 200만달러의 인센티브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카스트로는 200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0순위로 휴스턴에 입단했다.
2010년 휴스턴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카스트로는 휴스턴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2016년까지 6시즌 동안 휴스턴에서 뛴 카스트로는 61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2 62홈런 212타점의 성적을 거뒀다. 주전 포수 자리를 꿰찬 2013년에는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카스트로는 2016시즌을 마친 뒤 FA가 돼 미네소타 트윈스로 이적했다. 하지만 카스트로는 미네소타에서 뛰는 3시즌 동안 208경기에서 타율 0.229 24홈런 80타점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팀당 60경기만 치른 2020시즌 LA 에인절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뛴 카스트로는 27경기에서 타율 0.188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친정팀으로 돌아와 재기를 노리는 카스트로는 백업 포수로 뛸 전망이다. 주전 포수 마틴 말도나도의 백업을 찾던 휴스턴은 카스트로와 재회를 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적, 故 서동욱 추모 "모든 걸 나눴던 친구…평안하길"
- "전남친 43년생 청담동 치과의사"…한혜진, 가짜뉴스에 발끈
- 김준호, 건물 통째로 빌려 청혼…김지민 오열
- 김병옥, 치매 시아버지 10년 돌본 아내에 "수발 못 드냐" 막말
- 길거리서 '호호' 불며 마시던 어묵 국물 유료화…"1컵에 500원, 포장 500원"
- 19금 토크도 거뜬…유부녀 연예인, 유튜브 제대로 잡았네
- 너무 헐렁했었는데…꽉 낀 이장우 애착 패딩 '충격'
- 박진영, 붕어빵 두딸 공개…9세연하 부인 눈길
- 지드래곤·한소희, 온라인發 열애설…"사실 아냐"
- 모니카, 결혼·임신 동시 발표 "기적이 찾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