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탑호텔 분양형 호텔의 롤모델 제시 '눈길'

전남 CBS 김형로 기자 2021. 1. 2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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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객실을 구매해 수익금을 얻는 분양형 호텔 투자가 급증하면서 일부 호텔이 코로나19를 들어 약속한 수익금을 주지 않아 계약자들과의 법적 분쟁이 잇따른 가운데 계약자와 한 차례의 분쟁이나 법적 소송도 발생하지 않은 호텔이 있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첫 호텔인 유탑 유블레스 호텔 제주의 수익금을 지급하기 시작한 2017년 9월부터 이어 개관한 여수 유탑 마리나 호텔 & 리조트와 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 & 레지던스까지 세 호텔의 분양자들에게 한 차례도 수익금을 미납하거나 미지급한 사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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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시공·운영을 통한 안정성 보증
제주, 여수, 광주에 이어 4번째 호텔 설립 검토
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 유탑 그룹 제공
호텔 객실을 구매해 수익금을 얻는 분양형 호텔 투자가 급증하면서 일부 호텔이 코로나19를 들어 약속한 수익금을 주지 않아 계약자들과의 법적 분쟁이 잇따른 가운데 계약자와 한 차례의 분쟁이나 법적 소송도 발생하지 않은 호텔이 있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 호텔은 바로 제주, 여수, 광주 총 3곳에 자리를 잡은 유탑호텔로 종합건설사인 유탑그룹이 40여 년의 건설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7년부터 성장시켜온 신사업 분야이자 신규 호텔 레저 브랜드이다.

위탁 운영사가 관리하는 다른 분양형 호텔과 달리 유탑호텔은 유탑그룹 법인이 시행-시공뿐 아니라 직접 운영까지 책임져 분양자들에게 떠넘길 리스크를 최소화하였다.

문제가 되는 호텔들의 경우 위탁 운영사가 분양자들에게 경영상의 어려움을 핑계로 계약된 수익금을 지급하지 않고 이름이 비슷한 회사에 운영권을 여러 차례 승계해 불법적으로 호텔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이와 달리 유탑호텔은 현재 3개의 법인에서 연대 보증해 수익금 지급 의무를 각 호텔의 운영사에 한정하는 것이 아닌 유탑그룹 자사 법인에서도 끝까지 책임지고 이행함으로써 분양자들을 위한 법적 보장 장치를 마련했다.

이로 인해 첫 호텔인 유탑 유블레스 호텔 제주의 수익금을 지급하기 시작한 2017년 9월부터 이어 개관한 여수 유탑 마리나 호텔 & 리조트와 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 & 레지던스까지 세 호텔의 분양자들에게 한 차례도 수익금을 미납하거나 미지급한 사례가 없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관광업이 큰 위기를 맞은 시기에도 유탑호텔은 매달 계약에 따른 수익금을 지급해 분양자들로부터 감사 공문을 받기도 했다.

유탑호텔은 분양자를 상호 협력 관계로 바라보며 분양자들의 견해를 수용하기 위해 협의회에서 제기된 문제 사항을 항상 모니터링해 이를 시정해나가고 있으며 타사들과는 다른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임대 보장의 리스크가 없는 분양형 호텔로서 긍정적 이미지를 구축해 온 유탑호텔은 기존 호텔에서 쌓아온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 여수, 광주에 이어 4번째 호텔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유탑그룹 호텔사업본부 구자형 본부장은 "분양형 호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만큼 호텔은 분양자들이 불안함을 느끼지 않기 위해 모든 장치를 마련해두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소통해가고 있다. 유탑호텔은 분양형 호텔의 롤모델로서 국내 10개, 해외 10개 호텔을 세워 단순한 수익 창출이 아닌 대한민국 관광업 발전에도 기여할 만한 레저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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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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