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 기다렸는데 또?..007, 세 번째 개봉 연기

김지혜 2021. 1. 22. 1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를 올해 볼 수 있긴 한 걸까.

21일 '007 노 타임 투 다이' 측은 SNS를 통해 "'007 노 타임 투 다이' 개봉일은 2021년 10월 8일"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당초 지난해 4월 개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11월로 개봉을 연기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를 올해 볼 수 있긴 한 걸까. 코로나19 여파에 무려 세 번째 개봉 연기를 선언했다.

21일 '007 노 타임 투 다이' 측은 SNS를 통해 "'007 노 타임 투 다이' 개봉일은 2021년 10월 8일"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당초 지난해 4월 개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11월로 개봉을 연기한 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기세가 사그라들지 않자 다시금 올해 4월 2일로 개봉일을 변경했다. 뿐만 아니라 2021년에도 분위기가 호전되지 않자 결국 세 번째로 개봉일을 변경하기에 이르렀다.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007 영화로 알려진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제작비는 2억 5,000만 달러(약 2,753억 원)다. 그러나 세 번의 개봉 연기로 무려 5,000만달러(약 551억 원)의 손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MI6를 떠난 이후 매들린(레아 세이두 분)과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 분)가 새로운 형태의 생화학 무기 유출을 알게 되면서 다시 위험에 처한 전 세계를 구하기 위해 복귀하는 내용을 담았다.

ebad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