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강릉·삼척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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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2일 동해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모두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 212~21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13번 확진자(30대)는 삼척소방서 직원으로 지난 16일 동해시 193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삼척지역에서는 최근 3일 연속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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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동해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모두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 212~21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212번 확진자(70대)는 가족인 삼척시 12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영유아인 213번 확진자는 19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자 중간 검사에서 확진됐다. 195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214번 확진자는 대륜사우나와 관련돼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릉에서도 이날 2명이 확진돼 지역 143번,144번 확진자로 집계됐다. 143번 확진자(50대)는 지난 15일 해외에서 입국했으며, 지난 19일부터 오한 등의 증세를 보였다. 144번 확진자(30대)는 134번 확진자 가족으로 지난 20일부터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척에서는 13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13번 확진자(30대)는 삼척소방서 직원으로 지난 16일 동해시 193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삼척지역에서는 최근 3일 연속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병상이 배정되면 이송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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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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