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서해 피격 공무원 유족과 이인영 장관 면담 검토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일부가 22일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유가족간 면담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유가족 측에서 이 장관과의 면담을 요청해 왔다"며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공무원의 형 이래진씨는 지난 20일 해당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청와대와 국방부, 통일부 등 정부 담당자와 유가족의 공동 면담 추진을 요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일부가 22일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유가족간 면담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유가족 측에서 이 장관과의 면담을 요청해 왔다"며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공무원의 형 이래진씨는 지난 20일 해당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청와대와 국방부, 통일부 등 정부 담당자와 유가족의 공동 면담 추진을 요청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정부에 정보공개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씨는 정부와 유가족의 상반된 주장과 관련, 유엔 주관 합동 신문조를 결성해 재조사를 요청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9월 북측 서해 소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어업지도활동을 하던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이모씨는 남측 해역에서 실종된 뒤 북측 해역에서 북한군의 총격으로 사망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주뻘' 36세 남성과 사랑에 빠진 81세 할머니…두 아들 '난감' - 머니투데이
- LG전자 휴대폰을 얼려버린 '동결사건' - 머니투데이
- "IFC에서 투신?…친구는 갓 태어난 딸 둔 성실한 가장이었다" - 머니투데이
- "그냥 셋이서 하자"…고민 해결해 준다며 10대 11명 성폭행한 40대 - 머니투데이
- 멜라니아, 기자 앞 포즈 취하는 트럼프 남겨두고 '쌩~'…이혼 결심? - 머니투데이
- 수사 협조한다더니…'아이폰 3대' 김호중, 비번 일부만 제공 - 머니투데이
- '어? 여자인 줄 알았는데'…조건만남으로 유인, 돈 뜯은 무서운 10대 - 머니투데이
- "아무나 보면 찌르겠다"…흉기난동 예고한 50대男 경찰에 덜미 - 머니투데이
- "친구 돈 3000만원, 1억 만들어줘"… 조현아, 투자 금손 인증 - 머니투데이
- 김호중 사고 날 함께 한 연예인은 정찬우·길…정찬우 측 "유흥주점 안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