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아나운서, KBS 퇴사 후 근황..'열공' 모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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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KBS 전 아나운서가 '열공' 모드에 돌입했다.
김지원은 22일 자신의 SNS 계정에 "표정만 보면 다 풀 수 있을 것 같지만...처음 배우는 미적분. 수학의 늪"이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원은 문제집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짧은 단발머리에 트레이닝복을 착용하고 수험생으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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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 진학에 도전
"처음 배우는 미적분"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김지원 KBS 전 아나운서가 '열공' 모드에 돌입했다.
김지원은 22일 자신의 SNS 계정에 "표정만 보면 다 풀 수 있을 것 같지만...처음 배우는 미적분. 수학의 늪"이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원은 문제집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짧은 단발머리에 트레이닝복을 착용하고 수험생으로 변신했다. 특히 카메라 앱을 이용해 안경 이모티콘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출신 김지원은 2012년 KBS 39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굿모닝 대한민국', '도전! 골든벨' 등을 진행했고, KBS 간판 뉴스인 '뉴스9' 앵커로도 활약했다.
올해로 데뷔 10년 차에 접어든 김지원은 한의대 진학을 위해 지난 15일 KBS 퇴사 소식을 전했다. 그는 "최근 인생 최대 위기였던 번아웃 때문에 환자로 시간을 보내다가 너무나도 파고들어 보고 싶은 한의학을 만났다"며 "예쁘게 빛나는 것도 좋지만 더 깊은 사람이 되고 싶다. 설령 실패로 끝나더라도, 마지막 도전을 해보려 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지원은 유튜브 채널 '지원보감'을 통해 수험생 일상을 공개하는 등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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