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무선통신으로 세계 곳곳 홍보한다

조문현 기자 2021. 1. 22. 13: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1일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충남지부(이하 무선연맹)와 엑스포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무선연맹은 엑스포 홍보용 특별 호출부호(콜사인)를 발급받아 1년간 운영하며, 회원간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외 무선 교신 시 엑스포를 전세계 무선사들에게 적극 홍보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충남본부와 협약
호출부호 및 디자인(교신카드 예시)© 뉴스1

(계룡=뉴스1) 조문현 기자 =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1일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충남지부(이하 무선연맹)와 엑스포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무선연맹은 엑스포 홍보용 특별 호출부호(콜사인)를 발급받아 1년간 운영하며, 회원간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외 무선 교신 시 엑스포를 전세계 무선사들에게 적극 홍보한다.

조직위는 무선국 교신 후 발송되는 교신증명카드에 엑스포 행사장 사진과 주요정보를 영문으로 삽입해 제공한다.

아마추어 무선은 국가로부터 자격증을 취득한 개인 또는 단체가 일정한 무선설비를 갖추어 전 세계의 동호인과 모스부호 또는 음성을 통해 자유롭게 통신하는 방법이다. 세계곳곳에 홍보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제약없는 마케팅 효과까지 기대된다.

이들 단체는 앞으로 2월 중 특별 호출부호 취득 및 교신카드 제작과 무선사 참여 모집을 시작으로 3월부터 본격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은 1955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전국에 4만여 명의 회원이, 충남본부에는 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을 하고 있다. 세계적으로는 약 300만명의 무선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cho7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