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현 돈 받았다"..이상호 1심서 징역 2년
추하영 2021. 1. 22. 12:29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을 지역위원장이 1심에서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위원장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3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이 전 위원장은 자신이 감사로 재직하던 조합이 김 전 회장의 자산운용사에 투자해주는 대가로 5,600만원을 받았습니다
또 동생의 회사에서 만든 양말 1,800만원 어치를 김 전 회장에게 팔고 자신도 3천여 만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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