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이인영 장관-서해 피격 공무원 유족 면담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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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22일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유가족의 면담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유가족 측에서 이 장관과의 면담을 요청해 왔다"며 "현재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공무원의 형인 이래진씨는 지난 20일 해당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청와대와 국방부, 통일부 등 관련 정부 담당자와 유가족의 공동 면담을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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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 측서 면담 요청해와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통일부는 22일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유가족의 면담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유가족 측에서 이 장관과의 면담을 요청해 왔다”며 “현재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공무원의 형인 이래진씨는 지난 20일 해당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청와대와 국방부, 통일부 등 관련 정부 담당자와 유가족의 공동 면담을 요청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9월 22일 북측 서해 소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어업지도활동을 하던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이모씨는 남측 해역에서 실종됐다. 이후 북측 해역에서 북한군의 총격으로 사망했다. 이후 해양경찰청은 이씨가 월북을 한 것 같다는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했지만, 유족은 월북 정황을 강하게 부인하며 정부를 상대로 정보공개 청구 행정소송에 나선 상태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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