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환자 감소 긍정적..무증상감염·변이 안전 상황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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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하루 신규 확진환자 감소세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여전히 무증상감염, 바이러스 변이 등 위험요소가 있다고 판단해 주말 모임 취소를 당부했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최근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환자 감소폭, 무증상 감염사례, 해외 변이 바이러스의 잠재적 위험성 등을 고려하면 결코 안전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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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정부는 하루 신규 확진환자 감소세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여전히 무증상감염, 바이러스 변이 등 위험요소가 있다고 판단해 주말 모임 취소를 당부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2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22일 0시 기준,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404.6명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준은 일평균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수 400~500명이다.
각 권역별 즉시 가용한 중환자실은 수도권 211개, 충청권 32개, 호남권 29개, 경북권 37개, 경남권 62개, 강원 8개, 제주 8개 등이 있다. 전국적으로 21일 기준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8671개가 있고 이중 5508개 병상이 이용 가능하다. 중환자 병상은 744개 중 387개가 비어있다. 준-중환자병상도 414개 중 173개가 남았다. 무증상·경증 확진자가 입소하는 생활치료센터는 9317개 병상이 이용 가능하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최근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환자 감소폭, 무증상 감염사례, 해외 변이 바이러스의 잠재적 위험성 등을 고려하면 결코 안전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의 참여로 이뤄낸 감소추세가 계속 이어져서 빠른 시일 내에 3차 유행을 안정화할 수 있도록 이번 주말에도 모든 모임과 약속은 자제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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