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K리그 연맹 수입·지출 약 40억원씩 감소

안홍석 2021. 1. 2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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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를 운영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지난해 수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40억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연맹이 22일 홈페이지에 공시한 2020년도 회계 결산서를 보면 지난해 프로연맹 수입은 280억2천900만원으로 2019년 대비 48억8천300만원 줄어들었다.

프로연맹은 2019년 대비 46억3천300만원 감소한 279억2천500만원을 지난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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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엠블럼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를 운영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지난해 수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40억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연맹이 22일 홈페이지에 공시한 2020년도 회계 결산서를 보면 지난해 프로연맹 수입은 280억2천900만원으로 2019년 대비 48억8천300만원 줄어들었다.

코로나19 탓에 올스타전 등 프로연맹이 추진하려고 한 사업 다수를 진행하지 못하거나 축소한 탓이 컸다.

지출도 크게 줄었다. 프로연맹은 2019년 대비 46억3천300만원 감소한 279억2천500만원을 지난해 썼다.

프로연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기 수가 줄어든 데다 프로연맹이 자체적으로 재정을 긴축 운영해 지출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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