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100곳에 기술이전..창원시 'BUY R&D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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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초지자체 중 가장 많은 연구혁신기관이 밀집한 창원시가 관내 기술혁신기관들의 중소기업 기술사업화를 전폭 지원한다.
BUY R&D 사업은 혁신기관이 연구개발한 신기술을 중소기업에 빠르게 이전해 고부가가치 사업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BUY R&D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은 연구기관의 우수한 기술을 이전받아 기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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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전료 70% 지원..중소기업 기술이전 생태계 구축
창원시는 21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BUY R&D 기술이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재료연구원과 한국전기연구원, 창원대와 경남대, 경남테크노파크, 창원산업진흥원이 참여한다.
BUY R&D 사업은 혁신기관이 연구개발한 신기술을 중소기업에 빠르게 이전해 고부가가치 사업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오는 2023년까지 중소기업 100개사에 기술이전을 목표로 기술이전 지원모델을 구축하고 활용을 확산할 계획이다.
BUY R&D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은 연구기관의 우수한 기술을 이전받아 기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기술이전 거래가 활성화되면 연구기관들의 신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는 선순환도 예상된다.
시는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에 뛰어들고 생존하기 위해서는 앞선 기술력 확보가 관건이라 보고, 향후 협력 연구기관 확대와 기술이전 지원모델 다양화를 통해 신기술 사업화를 적극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신기술에 기업이 보다 쉽게 접근해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 생태계를 구축하고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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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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