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레데스 "메시와 뛰고 싶은 건 자연스러운 일. 누가 마다할까?"

박문수 2021. 1. 2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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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의 아르헨티나 미드필더 레안드로 파레데스가 최근 불거진 리오넬 메시 이적설에 대해 '메시를 원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답했다.

리오넬 메시의 거취를 둘러싼 다양한 '설'들이 제기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물론이고, 파리 생제르맹 또한 메시의 이적 선택지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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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생제르맹 미드필더의 아르헨티나 레안드로 파레데스
▲ 메시 관련 질문에 대해 "메시를 원하는 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대답
▲ 자신의 거취 관련해서는 'PSG에 오래 남고 싶다'고 답해


[골닷컴] 박문수 기자 =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의 아르헨티나 미드필더 레안드로 파레데스가 최근 불거진 리오넬 메시 이적설에 대해 '메시를 원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답했다.

리오넬 메시의 거취를 둘러싼 다양한 '설'들이 제기되고 있다. 이미 메시는 지난 이적시장을 통해 한 차례 구단에 공식적으로 이적을 신청했다. 결론은 잔류였지만, 이번 여름이 지나면 자유계약신분이 된다. 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 가능성도 있지만, 잠잠한 상황.

맨체스터 시티는 물론이고, 파리 생제르맹 또한 메시의 이적 선택지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유럽 챔피언을 원하는 PSG로서는 메시라는 대어가 시장에 나온다면, 구미가 당길 수도 있다. 네이마르와 음바페 그리고 여기에 메시를 추가해 유럽 내 손꼽히는 공격진을 꾸리겠다는 계획이다.


메시 이적설에 대해 아르헨티나 대표팀 미드필더 파레데스의 생각은 어떨까?

파레데스는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을 통해 "모든 이가 메시가 자신의 팀에 있기를 바라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라면서 "그러나 메시의 PSG 입단을 설득 시키는 일은 레오나르두와 회장의 역할이다. 또한 메시의 결정도 필요하다"가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메시는 메시 자신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내릴 것이다. 그러나 그와 같은 선수가 PSG에 있다면 굉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자신의 거취에 대해서는 "파리에 머물 것이다. 파리 생활에 만족한다. 구단은 물론 팀원들과 감독에 대해서도 그렇다. 파리에서 매우 행복하며, 앞으로도 몇 년간 여기 있고 싶다"라고 답했다.

사진 = Getty Images / 그래픽 = 골닷컴 Omar Mom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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