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위 제주본부 출범..위원장 송재호

오미란 기자 2021. 1. 2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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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제주본부가 22일 공식 출범했다.

제주본부 위원장은 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인 송재호 국회의원, 부위원장은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과 직전 제주도의회 의장을 맡았던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원이 각각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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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직선제 등 제주특별법 전부 개정 중점 추진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제주본부 (왼쪽부터) 부위원장인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과 위원장인 송재호 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 부위원장인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원이 22일 오전 민주당 제주도당사에서 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위 제주본부 출범에 따른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2021.1.22 /뉴스1© News1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제주본부가 22일 공식 출범했다.

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위는 지난해 12월 민주당 국가균형발전·행정수도추진단이 '국가균형발전 4대 전략 보고서'를 발표한 데 따른 후속조치 차원에서 최근 구성됐다.

제주본부는 서울본부에 이에 두 번째로 출범한 광역 단위 본부다.

제주본부 위원장은 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인 송재호 국회의원, 부위원장은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과 직전 제주도의회 의장을 맡았던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원이 각각 맡았다.

제주본부는 제주에만 부여했던 특례들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제주특별법)' 전부 개정을 위한 과제들을 중점 발굴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송 위원장은 "행정시장(제주시장·서귀포시장) 직선제 등 여러 현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것"이라며 "조만간 구체적인 로드맵을 설정해 공청회 등 제주도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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