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 BTJ열방센터 방문 GPS 확인..5명 고발 예정

CBS노컷뉴스 권혁주 기자 2021. 1. 2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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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북 상주 개신교 시설 BTJ열방센터에 방문하고도 가지 않았다고 주장한 이들을 고발하겠다고 22일 밝혔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서울 확진자는 17명이다.

서울시는 이에 대해 GPS를 조회한 결과 5명 모두 열방센터를 방문했던 사실을 확인했다며 고발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BTJ열방센터발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전국 797명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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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연합뉴스
서울시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북 상주 개신교 시설 BTJ열방센터에 방문하고도 가지 않았다고 주장한 이들을 고발하겠다고 22일 밝혔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서울 확진자는 17명이다.

서울시는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받은 방문자 명단의 382명에서 다른 시·도 거주자 등을 제외한 301명 가운데 지금까지 290명에 대한 검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미검사자 11명 중 6명은 검사를 받기로 했으나 1명은 열방센터에 간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고 4명은 아직도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이에 대해 GPS를 조회한 결과 5명 모두 열방센터를 방문했던 사실을 확인했다며 고발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BTJ열방센터발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전국 797명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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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권혁주 기자] hjkwon205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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