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김포시 임시선별검사소 운영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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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무료익명검사가 가능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기간을 오는 2월14일까지 4주간 더 연장한다.
임시선별검사소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검체 검사를 받는 김포시종합운동장(사우동)과 워킹 스루 방식의 김포생활체육관(마산동) 두 곳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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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무료익명검사가 가능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기간을 오는 2월14일까지 4주간 더 연장한다.
임시선별검사소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검체 검사를 받는 김포시종합운동장(사우동)과 워킹 스루 방식의 김포생활체육관(마산동) 두 곳이 운영되고 있다.
운영 시간은 두 곳 모두 월~토 9시~17시이고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다만 김포생활체육관 임시선별검사소는 13시~14시 점심시간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하지만 해외입국자나 보건소에서 연락 받은 경우에는 임시선별검사소가 아닌 김포시보건소에 있는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22일 “코로나19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밀접, 밀집, 밀폐된 환경을 피하고 비누로 자주 손 씻기 등 개인방역지침을 꼭 준수해 달라”며 “무료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선별검사소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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