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KCDF 공예·디자인 전시 공모' 10명 작가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2021 KCDF 공예·디자인 전시 공모'의 신진작가 부문에서 10명의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 공모는 공예·디자인 분야의 발전 가능성이 높은 만 40세 이하 작가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별했다.
2021년 신진작가 지원 전시는 섬유공예가 최수영 작가의 '창 창, Be Full of Life'전시(1월20일~2월14일)로 시작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2021 KCDF 공예·디자인 전시 공모'의 신진작가 부문에서 10명의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 공모는 공예·디자인 분야의 발전 가능성이 높은 만 40세 이하 작가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별했다.
선정된 신진작가 10명은 서울 종로구 KCDF갤러리 건물 1층 외부에 위치한 윈도우 갤러리에서 4주간의 개인전을 지원받는다.
2021년 신진작가 지원 전시는 섬유공예가 최수영 작가의 '창 창, Be Full of Life'전시(1월20일~2월14일)로 시작한다.
최수영 작가는 날실과 씨실을 엮어가는 직조 작업으로, 한옥의 창·문을 통과해 들어오는 밝은 빛, 창틀의 수직과 수평의 직선, 산세와 어우러져 완성되는 지붕의 곡선이 주는 안정감과 관계성을 새롭게 해석했다.
이어 김도원(도자, 2월), 권슬기(금속, 3월), 김예지(복합, 4월), 김동해(금속, 6월), 최환성(섬유, 7월), 김성수(금속, 8월), 최현주(도자, 10월), 박영호(유리, 11월), 한수영(도자, 12월) 작가의 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전시기간 중 작품과 함께 작가의 인터뷰, 작업 제작 모습을 담은 영상이 상영된다. 영상은 작품과 작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도록 구성했고, 공진원 유튜브 채널 및 공예TV 채널을 통해서 온라인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공진원은 2018년부터 전시공모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신진작가 33인, 개인작가 15인, 단체 11팀 등 총 59명(팀)을 지원했다. 작가들의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 지원을 통해 공예·디자인 작가를 발굴·육성하며, 작품 홍보와 판매 촉진 등을 도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친 내동댕이 치고 발길질까지…힙합거물 폭행 영상 '파장'
- 고현정, 재벌家 결혼 회상 "도쿄서 신혼 3년…둘이었지만 혼자"
- 미자 "80→45㎏ 다이어트로 응급실行…살아있는게 기적"
- 배우 이상아, 사무실 무단 침입 피해에 경찰 신고
- 함소원 "내 학력 위조 사건은 500만원 때문"
- 서유리, 이혼 후 근황 공개…물오른 미모
- 20년만에 엄마 찾은 풍자 "큰아들은 큰딸이…보고싶어"
- 이동건, '드라마 업계' 불황에 2억 대출…"제주서 카페창업"
- 민희진, 뉴진스에 "개뚱뚱" "개초딩" 비하 문자 공개돼 '충격'
- 딸이 긁은 복권…"엄마 됐어" 가족 부둥켜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