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선전 격화..허위 비방 땐 후보자격 박탈까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4·7 재·보궐선거 경선 후보자들의 상호 비방전이 심화하는 것과 관련, 허위 사실을 공표하면 후보 자격 박탈 등 강력한 제재를 하겠다고 밝혔다.
정점식 후보 검증위원장은 이날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시민검증위의 의견, 각 후보자의 의견을 접수해 접수된 자료를 토대로 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근거 없는 비방에 대해서는 공관위 차원에서 후보자에 대한 제재를 실시할 예정이다. 근거 없는 허위 사실 공표에 대해서는 가장 심한 경우 후보 자격 박탈까지 포함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김정률 기자 = 국민의힘은 4·7 재·보궐선거 경선 후보자들의 상호 비방전이 심화하는 것과 관련, 허위 사실을 공표하면 후보 자격 박탈 등 강력한 제재를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국회에서 공관위 회의를 열고 후보자 간 상호 비방에 대한 제재 문제를 논의했다.
정점식 후보 검증위원장은 이날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시민검증위의 의견, 각 후보자의 의견을 접수해 접수된 자료를 토대로 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근거 없는 비방에 대해서는 공관위 차원에서 후보자에 대한 제재를 실시할 예정이다. 근거 없는 허위 사실 공표에 대해서는 가장 심한 경우 후보 자격 박탈까지 포함된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특정 지역에서 특정 후보자에 대한 검증 요청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근거가 있고, 자료가 있는 검증 요구는 적극적으로 검증해서 그 결과를 공관위에 보고하고 공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관위원인 김수민 홍보본부장은 "후보 검증위에서 상호 비방, 네거티브 수준이 근거가 없고 전체 경선에 해가 된다고 판단하면 공관위에서 (제재 수위 등을)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yos54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인권, 옆집과 조망권 시비끝 기왓장 투척…경찰엔 '돌 던졌다'
- 박휘순 '17살 어린 아내 천예지, 시아버지 치매 중요치 않게 생각'
- 홍준표 '김종인 주호영, 안철수 핍박마라…결국 될 사람이 될 것'
- [N스타일] 이영애·고현정, '51세'에도 여전한 '극강 동안 비주얼 여신들'
- 공서영 '연예인·운동선수 셀 수 없을 정도로 대시…2명은 거절 후회'
- '해외성매매 남편에 성병 옮아'…80대 시모 머리채 잡고 분풀이
- [N샷] 이세영, 쌍꺼풀 수술 후 물오른 미모…확 달라진 분위기
- [N해외연예] 아미 해머 전 여친 '그가 내 갈비뼈 먹으려 했다' 충격 주장
- 스벅 플레이모빌 '대란' 조짐…하루 만에 중고장터엔 5배 '리셀 매물'
- 서정희 '손주 맞고 싶어…예쁜 할머니 되는 꿈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