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협회중앙회, 코로나19 1년 업계 생존 위한 간담회 개최

김재범 2021. 1. 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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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는 21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회장단 간담회를 열어 업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에 생존위기를 맞은 업계를 살리는 특단의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간담회에서는 관광사업의 특별고용지원업종 포함, 특별고용 지원기간 코로나19 종식까지 연장, 관광사업체 경영유지 비용의 직접 지원, 사업체 유지 관련 세금 감면, 관광업계 생존권을 위협하는 방역조치 자제요청 등이 집중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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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는 21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회장단 간담회를 열어 업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에 생존위기를 맞은 업계를 살리는 특단의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간담회에는 한국호텔업관광협회, 제주도관광협회와 광주광역시관광협회 등 지역별·업종별 관광협회에서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관광사업의 특별고용지원업종 포함, 특별고용 지원기간 코로나19 종식까지 연장, 관광사업체 경영유지 비용의 직접 지원, 사업체 유지 관련 세금 감면, 관광업계 생존권을 위협하는 방역조치 자제요청 등이 집중 논의됐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전국 지역별·업종별 추가 건의 사항을 취합해 정부에 공식 건의하기로 했다. 윤영호 회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관광업계가 생존할 수 있도록 중앙회를 중심으로 관광업계가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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