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 확진자 나온 제주 참솔식당 방문 319명 검사..1명 또 양성

고성식 2021. 1. 2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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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다수 확진자가 발생한 제주시 애월읍 음식점인 '참솔식당' 관련해 제주도가 대대적인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참솔식당 출입자 명부를 통해 확인한 338명의 방문자 중 현재까지 319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1명(512번)이 21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114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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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다수 확진자가 발생한 제주시 애월읍 음식점인 '참솔식당' 관련해 제주도가 대대적인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검사받는 시민들 [연합뉴스 자료 사진]

제주도는 참솔식당 출입자 명부를 통해 확인한 338명의 방문자 중 현재까지 319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1명(512번)이 21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114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검사를 받은 319명 중 나머지 204명은 순차적으로 검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하지만 명부상의 338명 중 19명은 현재까지 검사를 받지 않았다.

도는 또 지역 내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유수암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검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코로나19 증상 발현과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진단 검사를 받으면 된다.

도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참솔식당(제주시 유수암 평화5길 21) 방문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당부했다.

제주시 참솔식당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종업원과 지인, 방문자 등 총 7명이다.

이와 함께 도는 21일 다른 1명(513번)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도내 513번 확진자는 도내 500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513명이며, 올해 들어 9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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