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외국인 3인, 오는 25일 입국 후 2주 자가격리 진행

박성윤 기자 2021. 1. 2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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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선수 데이비드 뷰캐넌, 벤 라이블리, 호세 피렐라가 오는 25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순차적으로 입국한다.

라이블리와 피렐라는 같은 비행편으로 함께 오후 3시 30분에 도착 예정이다.

경산볼파크는 1군 선수단이, 라이온즈파크는 퓨처스리그 선수들이 사용한다.

외국인 선수 3명은 캠프 시작 후 일주일 뒤 선수단과 함께 훈련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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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비드 뷰캐넌(왼쪽)-벤 라이블리.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선수 데이비드 뷰캐넌, 벤 라이블리, 호세 피렐라가 오는 25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순차적으로 입국한다.

라이블리와 피렐라는 같은 비행편으로 함께 오후 3시 30분에 도착 예정이다. 뷰캐넌은 오후 5시 10분에 한국 땅을 밟을 예정이다. 세 선수는 이후 2주간 자가격리를 거친 뒤 선수단에 합류한다.

세 선수는 일찌감치 계약을 마친 뒤 한국 입국을 준비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자 발급에 오랜 시간이 걸렸고, 스프링캠프와 훈련 일정을 완전히 맞추지는 못했다.

삼성은 다음 달 1일부터 경산볼파크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 경산볼파크는 1군 선수단이, 라이온즈파크는 퓨처스리그 선수들이 사용한다. 1군 홈구장은 라이온즈파크지만, 훈련 시설은 경산에 더 잘 갖춰져있어, 스프링캠프에는 경산이 더 적합하다.

외국인 선수 3명은 캠프 시작 후 일주일 뒤 선수단과 함께 훈련을 진행할 수 있다. 삼성은 세 선수가 자가격리를 할 예정인 숙소에 훈련 장비들을 배치해 외국인 선수 컨디션 유지에 힘쓸 계획이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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