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남면·남산면에 '반려동물 동행' 특화지역 조성

이상학 2021. 1. 2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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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해 남면과 남산면 일대를 '반려동물 동행 특화지역'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남면과 남산면 일대 농어촌민박 사업장 6곳을 선정해 반려동물 동반 시설 개선이나 신규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반려동물 동반 관광 수요 충족과 이 일대에 관련 산업과 연계한 관광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춘천시는 지원자 중 사업계획 타당성과 반려동물 동반 운영 경험 여부 등을 심사해 다음 달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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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민박 운영 사업자 6곳 선정해 시설 개선 지원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해 남면과 남산면 일대를 '반려동물 동행 특화지역'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지난해 춘천시 '반려동물 동행' 플랫폼 비전 선포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를 위해 남면과 남산면 일대 농어촌민박 사업장 6곳을 선정해 반려동물 동반 시설 개선이나 신규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반려동물 동반 관광 수요 충족과 이 일대에 관련 산업과 연계한 관광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11월에는 남산면 광판리에 축구장 13개 규모의 반려견 테마파크를 조성해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자는 지원금을 받아 반려동물 관련 시설을 하게 된다.

또 반려동물 동반 숙박업소로 5년간 운영해야 한다.

춘천시는 지원자 중 사업계획 타당성과 반려동물 동반 운영 경험 여부 등을 심사해 다음 달 선정할 방침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동물은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가족 개념인 만큼 반려동물 산업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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