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 토픽] 웹툰 테마, NAVER +7.60%, 미스터블루 +6.84%

[웹툰]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17% 상승세이다. NAVER(035420)+7.60%, 미스터블루(207760)+6.84%, 카카오(035720)+4.30%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웹툰은 웹(web)과 카툰(cartoon)의 합성어로 PC·모바일 전용으로 제작된 만화를 의미. 5~10분 이내에 소비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텍스트나 이미지뿐만 아니라 멀티미디어 효과를 넣어 제작하기도 함. 웹툰 산업에는 크게 웹툰 플랫폼과 웹툰 콘텐츠를 제공하는 CP(content provider)사로 이루어짐.
웹툰 플랫폼은 자체 스튜디오를 통해서 또는 CP사와 계약을 체결해서 콘텐츠를 공급. 플랫폼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면 자연스레 CP 배분액이 증가하여 성장하는 구조. 또한 웹툰 산업의 성장으로 CP사 본래의 역할인 플랫폼향 유통뿐 아니라 작품 제작에 대한 개입이 늘어나고 있음. 영화 산업에서 나타났던 배급사의 역할 확장(극장 유통 → 제작 기획)과 같은 원리.
웹툰의 수익 모델은 콘텐츠 유료 결제, 광고 삽입, IP(지적재산권) 유통. 이 중 유료 결제 모델이 최초에 시장 성장을 자극했고 여전히 수익 기여가 가장 큼. 미래에셋대우는 네이버웹툰, 카카오페이지 외 다수 플랫폼에서 거래액 약 90% 이상이 유로 판매로부터 발생한다고 분석. 트래픽 증가로부터 수혜가 직접적이기 때문에 당분간 유료 매출액 성장세가 가파르게 진행될 전망.
KT경제연구소에 따르면 2020년 국내 웹툰 시장 규모는 1조원대(거래액 기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 2010년 1000억원 규모에서 10년 만에 10배 성장한 수준. 2019년(8805억원)과 비교해도 시장 규모가 약 13% 커짐.
한편 웹툰 플랫폼 기업들은 K-콘텐츠로 공격적인 마케팅하며 해외 시장 공략 중.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19년 한국 웹툰 세계 거래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넘으며 만화 분야 수출액 전년 대비 13.6% 성장을 견인. 향후 현지 작품, 작가 발굴을 통해 일본과 아시아를 비롯해 북미와 남미, 유럽 등 전 세계시장으로 확대할 전망.
(마지막 업데이트 2020. 9. 11)

※ 토픽은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함. 상기 종목의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

관련 종목

종목	등락률	종목설명
NAVER(035420)	+7.60%	웹툰 플랫폼인 네이버웹툰 보유. 네이버웹툰(라인웹툰 포함)이 보유한 작품 수는 3,300여개로 프로작가가 1,600명, 아마추어 작가가 58만명이 활동. 자회사 스튜디오N(20년 2분기 말 기준 지분율 100%보유)을 활용한 IP기반 비즈니스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
미스터블루(207760)	+6.84%	웹툰 콘텐츠를 제작해 자체 플랫폼에 서비스하고 타사 플랫폼에 재유통. 특히 무협 장르에 강점을 지님.
카카오(035720)	+4.30%	웹툰 등의 온라인 유료 콘텐츠를 카카오페이지(지분율 63.5% 보유)와 픽코마(일본, 지분율 100% 보유)앱을 통해 유통. 외부 플랫폼에 웹툰, 웹소설을 공급함으로써 콘텐츠 공급자의 역할도 수행. 픽코마의 경우 20년 7월 기준 일본 앱마켓에서 비게임부문 앱 중 통합 매출 1위를 기록하면서 일본 진출에 성공.
NHN	+1.25%	자회사 NHN코미코(지분 100% 보유)는 일본을 중심으로 웹툰 콘텐츠 서비스 제공. 자회사 위즈덤하우스(지분 84.35% 보유)는 온라인 웹툰 플랫폼 '저스툰'을 론칭 및 웹툰 IP를 보유.
대원미디어(048910)	-0.82%	자회사인 대원씨아이(지분을 80% 보유)를 통해 웹툰사업 영위. 약 60여편의 웹툰 작품을 보유하고 있고, 과거 인기 웹툰 IP인 ‘일단뜨겁게청소하라’가 JTBC를 통해 드라마로 방영된 바 있음.
디앤씨미디어(263720)	-1.07%	웹툰/웹소설/장르문학 CP사. 주로 로맨스/판타지/라이트노벨 장르 웹툰 제작. 제작한 콘텐츠를 출판 및 웹 플랫폼(카카오, 네이버, 리디 등)을 통해 유통.
키다리스튜디오(020120)	-2.88%	웹툰/웹소설 등 콘텐츠 개발·유통. 연 70여편의 웹툰을 자체 제작(스튜디오)하고 이를 자체 플랫폼(국내 봄툰, 프랑스 델리툰)에 연재. 지난 연재 작품들은 타사 플랫폼에도 재유통.

웹툰 테마 차트

3개월 등락률 +34.40%

1개월 등락률 +26.67%

1주 등락률 +10.16%

[이 기사는 증권플러스(두나무)가 자체 개발한 로봇 기자인 'C-Biz봇'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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