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철 보훈처장 창원 방문.."보훈선양 분위기 확산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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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이 21일 창원시를 방문해 허성무 창원시장과 지역 보훈 선양 사업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허 시장은 "창원시에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봉사한 많은 보훈 가족과 국가유공자 분들이 계신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예우할 수 있도록 창원시와 함께 보훈선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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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시장은 간담회에서 사망한 6.25 참전 유공자의 배우자 수당 지원, 창원시 독립운동기념관 건립 시 국비 지원, 보훈단체 운영비 지속 지원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허 시장은 "창원시에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봉사한 많은 보훈 가족과 국가유공자 분들이 계신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예우할 수 있도록 창원시와 함께 보훈선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황 처장은 "보훈선양 분위기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창원특례시 통과를 축하드리며, 앞으로 창원시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답했다.
황 처장은 지난해 12월31일 제31대 국가보훈처장으로 임명됐다. 해군참모총장 출신으로 해군 제2함대 사령관, 해군 작전사령관 등 작전 분야 핵심 지위를 두루 거쳤다.
특히, 아덴만 여명 작전을 성공적으로 지휘했으며, 해군 유자녀 지원, 고엽제 피해자 보상 등 보훈풍토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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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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