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카 개조된 1톤 트럭 주택가서 화재.. 1명 사망

박지원 2021. 1. 22. 1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일 밤 0시4분쯤 서울 양천구 신월동 주택가에 주차된 1t 트럭에서 불이 나 1명이 사망했다.

차에서 연기가 난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밤 12시19분쯤 불을 진화하고 트럭 적재함에서 60대로 추정되는 남성 사망자 1명을 발견했다.

불이 난 트럭은 취사 가능한 캠핑카와 유사한 형태로 개조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불로 적재함은 완전히 탔으나 다른 곳으로 옮겨붙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밤 0시4분쯤 서울 양천구 신월동 주택가에 주차된 1t 트럭에서 불이 나 1명이 사망했다.

차에서 연기가 난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밤 12시19분쯤 불을 진화하고 트럭 적재함에서 60대로 추정되는 남성 사망자 1명을 발견했다. 불이 난 트럭은 취사 가능한 캠핑카와 유사한 형태로 개조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불로 적재함은 완전히 탔으나 다른 곳으로 옮겨붙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지원 기자 g1@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