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총리·기재부 엇박자..서민 가슴에 대못"

이연아 2021. 1. 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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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영업손실 보상 법제화를 둘러싼 국무총리와 기획재정부의 엇박자가 서민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22일) 회의에서 형평성과 원칙 없는 방역 대책으로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극심한 상황에서, 총리는 지지율을 의식해 손실 보상법을 꺼내고, 기재부는 반대하면서 서민 가슴만 타들어 간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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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영업손실 보상 법제화를 둘러싼 국무총리와 기획재정부의 엇박자가 서민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22일) 회의에서 형평성과 원칙 없는 방역 대책으로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극심한 상황에서, 총리는 지지율을 의식해 손실 보상법을 꺼내고, 기재부는 반대하면서 서민 가슴만 타들어 간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어설픈 정책과 발언을 중단하고 부처 간 협의를 통해 국민 피해를 막을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장인 최승재 의원도 이미 손실 보상 법안들은 많이 발의돼 있고, 지금도 예산을 조정해 지원이 가능하다며 총리와 기재부가 법을 운운하며 다툴 게 아니라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연아 [yal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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