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 되어라' 조한준, 강렬한 첫 등장으로 시선강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조한준이 MBC 일일 드라마 '밥이 되어라'에서 성인 '오복' 역으로 강렬하게 첫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임팩트를 전했다.
극 중 엄마와 아버지에게 버려지고 할머니 손에 키워진 오복은 어린 시절부터 공부와는 거리가 멀고 말썽을 부리다가 동네 건달들과 어울리며 할머니와 삼촌은 물론 동네 친구들의 걱정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인물로 성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극 중 엄마와 아버지에게 버려지고 할머니 손에 키워진 오복은 어린 시절부터 공부와는 거리가 멀고 말썽을 부리다가 동네 건달들과 어울리며 할머니와 삼촌은 물론 동네 친구들의 걱정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인물로 성장했다. 오복이 깡패들과 시비가 붙어 일방적으로 얻어 맞고 있자 영신(정우연 분)은 나서서 싸움을 말리고, 삼촌(한정호 분)은 얻어 맞는 오복을 몸으로 감싸며 대신 맞는 등 오복으로 인해 모두들 마음을 졸인다.
오복이 자신을 걱정하는 할머니와 삼촌을 향해 “남의 손에 맞아 죽게 두지 뭐 하러 살리냐”고 절규하는 장면에서는 조한준의 연기가 빛을 발했다. 조한준은 할머니와 삼촌에 대한 미안함과 희망이 보이지 않는 자신의 삶에 대한 안타까움과 속상함 등을 처연한 눈빛과 깊이 있는 연기로 표현해 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한편, 조한준은 중고거래 사이트를 배경으로 한 현실 공감 청춘 로맨스 ‘오늘도 평화로운 중고’나라’’를 통해 ‘밥이 되어라’의 오복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조한준은 극 중 신나라(하나 분)의 전남자친구이자, 자기 자신이 1순위로 자존심과 자기애 모두 갑인 ‘구남진’ 역을 맡아 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개성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조한준은 MBC 일일 드라마 ‘밥이 되어라’와 웹드라마 ‘오늘도 평화로운 중고’나라’’에서 활약하며 차세대 연기자로 주목 받고 있다.
MBC 일일 드라마 ‘밥이 되어라’는 월~금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되며, 총 6부작으로 제작된 ‘오늘도 평화로운 중고’나라’’는 21일 첫 공개 이후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네이버TV ‘KODA’ 채널 및 VLIVE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英매체 "日정부, 7월 도쿄올림픽 취소 내부 결론, 2032년 개최방안 집중"
- '결혼 D-1' 정순주, 절개 드레스 완벽 소화...우아美[★SNS]
- 유깻잎 "'우이혼' 출연 후회...최고기·시아버지 향한 악플 맘 아파"[전문]
- '땅만 빌리지' 그리 "父 김구라 여친, 너무 동안이라 누나라고 불러"
- 전인권, 이웃집과 조망권 마찰로 기왓장 투척...경찰 조사
- '53세 치과의사' 이수진, 완벽 몸매 공개→23세 전 남친 언급 "나한테 결혼하자고"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