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만달러 붕괴.."2만선 시험해도 놀랍지 않다"
신기림 기자 2021. 1. 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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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비트코인이 3만 달러 밑으로 내려왔다.
간밤 뉴욕 거래에서도 11% 급락해 3만2000달러선에서 거래됐다가 6시간여 만에 3만달러마저 붕괴됐다.
블룸버그통신은 비트코인이 3만달러선을 내줬다며 지난해 300% 폭등을 감안하면 추가 하락 전조일 수 있다는 전문가 발언을 전했다.
오안다증권의 크레그 엘람 시니어 마켓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의 3만달러 붕괴에 대해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단기적 악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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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3만 달러 밑으로 내려왔다. 이달 초 4만2000달러까지 무섭게 치솟다가 최근 후퇴가 계속 되고 있다.
22일 우리시간으로 오전 10시 50분 기준 비트코인은 2만9812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간밤 뉴욕 거래에서도 11% 급락해 3만2000달러선에서 거래됐다가 6시간여 만에 3만달러마저 붕괴됐다.
블룸버그통신은 비트코인이 3만달러선을 내줬다며 지난해 300% 폭등을 감안하면 추가 하락 전조일 수 있다는 전문가 발언을 전했다.
오안다증권의 크레그 엘람 시니어 마켓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의 3만달러 붕괴에 대해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단기적 악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머지 않아 2만달러를 시험해도 크게 놀랍지 않다"고 덧붙였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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