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3차 코로나19 장학금 7억여원 이달 중 지급

이병찬 2021. 1. 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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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소재 세명대는 재학생들에게 3차 코로나19 극복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학에 따르면 교내 장학위원회는 학생 학업 장려와 감염병 안전 확보를 위한 장학금 7억여원을 이달 중 재학생 계좌로 입금하기로 했다.

재학생들이 받는 장학금은 각 10만원으로, 학업 관련 물품이나 마스크 등 방역물품 구입에 활용할 수 있다.

세명대는 코로나19가 확산한 지난해부터 1~2차에 걸쳐 35억70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재학생 전원에게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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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제천 세명대 정문.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 소재 세명대는 재학생들에게 3차 코로나19 극복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학에 따르면 교내 장학위원회는 학생 학업 장려와 감염병 안전 확보를 위한 장학금 7억여원을 이달 중 재학생 계좌로 입금하기로 했다.

재학생들이 받는 장학금은 각 10만원으로, 학업 관련 물품이나 마스크 등 방역물품 구입에 활용할 수 있다.

세명대는 코로나19가 확산한 지난해부터 1~2차에 걸쳐 35억70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재학생 전원에게 지급했다.

재학생들이 받은 장학금은 30만~70만원에 달한다.

세명대 관계자는 "가계 소득 감소와 아르바이트 일자리 부족으로 어려운 재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학은 올해 새 학기부터 원활한 학사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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