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8개 공공기관, 사회적기업 '스마트팜' 개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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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이 사회적 경제기업의 도시농업 육성을 돕기 위해 지원한 '스마트팜'이 문을 열었다.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들이 기금을 출연해 운영하고 있는 '부산사회적경제지원기금(BEF)'는 21일 동해선 거제해맞이역 역사 안에 도시농업 사업장인 스마트팜을 문 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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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들이 기금을 출연해 운영하고 있는 '부산사회적경제지원기금(BEF)'는 21일 동해선 거제해맞이역 역사 안에 도시농업 사업장인 스마트팜을 문 열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장은 지난해 11월 부산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한 도시철도 역사 안 '수직형 스마트팜 복합모델 구축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협동조합 '매일매일즐거워'는 스마트팜 시설과 장비 등을 지원받아 송육고버섯과 버터헤드, 로메인 상추 등 채소류를 직접 재배해 전시·판매하고, 체험교육 학습장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스마트팜은 앞으로 사회적경제 수익화에 도전하고,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를 만들어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BEF는 기술보증기금과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부산지역 8개 기관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금을 출연해 조성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5년간 총 5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사회적기업연구원이 위탁운영하고 있다.
BEF는 금융지원과 경영컨설팅, 인재육성, 성장지원 교육프로그램, 사회적기업 발굴·육성 등 부산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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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강동수 기자] angelds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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