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군산서 확진자 3명 추가 발생..전북 누적 1005명

유승훈 기자 2021. 1. 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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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군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1003~1005번째 확진자다.

2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양성판정을 받은 1003번(남원)은 광주 1426·1429번의 접촉자다.

한편 전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0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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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작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 로이터=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남원·군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1003~1005번째 확진자다.

2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양성판정을 받은 1003번(남원)은 광주 1426·1429번의 접촉자다. 이들은 광주 소재 직장의 동료 관계로 알려졌다.

1003번은 자가격리를 취해 오던 중 19일부터 인후통, 미각소실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실시했고 최종 양성판정이 내려졌다.

1004번(남원)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원 소재 A병원 6층 입원환자다. 17일부터 기침, 가래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실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남원 A병원 누적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다.

1005번(군산)은 지난 9일 확진된 전북 928번(군산의료원 미화원)의 가족이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도 보건당국은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을 통해 동선 및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전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05명이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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