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심해잠수사(SSU)들 진해 겨울바다서 혹한기 내한((耐寒)훈련

정충신 기자 2021. 1. 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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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22일 경남 창원 진해군항 일대에서 특수전전단 해난구조전대 심해잠수사(SSU·Sea Salvage & rescue Unit) 50여 명이 혹한기 내한(耐寒) 훈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지난 20일부터 전날까지 핀 마스크(Fin/Mask) 수영, 가라앉은 선박을 탐색하는 스쿠바(SCUBA·Self-Contained Underwater Breathing Apparatus) 훈련 등이 진행됐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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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경남 창원 진해군항에서 실시하는 동계 혹한기 내한훈련 중 해군 해난구조전대 심해잠수사들이 차가운 겨울바다에서 냉한 극복을 위해 군가를 부르고 있다. 해군 제공
해난구조전대 심해잠수사들이 경남 창원 진해군항에서 겨울바다를 가르며 핀 마스크 수영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해군 제공

해상 생존능력 배양 위해 20∼22일 구조작전태세 완비 구슬땀

해군은 22일 경남 창원 진해군항 일대에서 특수전전단 해난구조전대 심해잠수사(SSU·Sea Salvage & rescue Unit) 50여 명이 혹한기 내한(耐寒) 훈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지난 20일부터 전날까지 핀 마스크(Fin/Mask) 수영, 가라앉은 선박을 탐색하는 스쿠바(SCUBA·Self-Contained Underwater Breathing Apparatus) 훈련 등이 진행됐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훈련 마지막 날인 이날은 해상 생존능력 배양을 위해 팀별로 고무보트를 타고 노를 젓는 페달링(Pedaling) 훈련을 할 예정이라고 해군은 전했다. 이번 훈련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육체적·정신적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1950년 해군 해상공작대로 창설된 해난구조전대는 군사 작전은 물론 각종 해난사고 현장에 투입돼 구조 활동을 펼쳐왔다.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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