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선결제' 바람..경남로봇랜드재단·경남무역 동참

홍정명 2021. 1. 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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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 소상공인 돕기 '착한 선(先)결제 캠페인'에 공공기관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경남도 출자기관인 ㈜경남무역도 소상공인들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한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석모 대표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이 더욱 활성화되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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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경남로봇랜드재단 ‘착한 선결제’ 캠페인 동참.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의 소상공인 돕기 '착한 선(先)결제 캠페인'에 공공기관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업소에서 업무추진비 등으로 미리 일정액을 결제한 후 향후 재방문 때마다 차감해가는 방식의 착한 소비문화 운동이다.

경남로봇랜드재단 김태규 본부장은 지난 21일 권택률 원장을 대신해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로봇랜드 인근 식당을 찾아 식사를 하고 '착한 선결제'를 했다.

재단은 로봇랜드 테마파크 주변의 선결제 가능한 식당을 추가로 선정해서 '착한 선결제'를 추진하고, 향후 여성기업, 장애우 기업에 업무용 복사지 및 사무용품 선구매도 진행할 계획이다.

권택률 재단 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하고자.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착한 선결제 캠페인이 도내 전역으로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창원=뉴시스] ㈜경남무역, 착한 선결제 캠페인 동참.

이날 경남도 출자기관인 ㈜경남무역도 소상공인들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한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했다.

경남무역은 매년 초 수출농가 생산자단체와 식사 간담회를 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할 수 없게 되어, 지역별 선결제로 필요 시 농가가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박석모 대표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이 더욱 활성화되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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