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 청주 감염병 차단 방역택시 100대 운영

남궁형진 기자 2021. 1. 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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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택시 100대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방역 택시는 감염병 확산 방지는 물론 보건소와 선별진료소를 목적지로 하는 손님의 확진 여부를 알 수 없어 승차 거부 등 마찰을 겪는 상황을 막기 위해 업계가 자발적으로 비말 차단막을 설치했다.

방역 택시는 안심콜과 시민콜로 전화하면 이용할 수 있다.

청주시는 오는 7월까지 3억5000만원을 들여 명암저수지에 재난 대응 조기경보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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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말 차단막을 설치한 청주 방역 택시 모습© 뉴스1

(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택시 100대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방역 택시는 감염병 확산 방지는 물론 보건소와 선별진료소를 목적지로 하는 손님의 확진 여부를 알 수 없어 승차 거부 등 마찰을 겪는 상황을 막기 위해 업계가 자발적으로 비말 차단막을 설치했다.

방역 택시는 안심콜과 시민콜로 전화하면 이용할 수 있다.

[명암저수지 재난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

폭우에 범람위기에 놓인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명암저수지 모습.2017.7.16/뉴스1 © News1 엄기찬 기자

청주시는 오는 7월까지 3억5000만원을 들여 명암저수지에 재난 대응 조기경보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조기경보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과 연결한 수위계, 변위 계측기, 우량계, CCTV 등에서 이상 징후를 감지하면 경보 알람을 주민에게 전달한다.

명암저수지는 지리적 특성상 우암산 일원 폭우 때 일시적으로 많은 빗물이 유입돼 월류가 나타난다.

ngh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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