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하나로 관광 예약·결제..인천 개항장 스마트하게 변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양문물이 처음 들어온 인천 개항장에 첨단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인천시는 올해 '스마트한 문화재생으로 다시 태어나는 개항장'을 목표로 단기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우선 5월부터 개항장 일대에 무료 공공와이파이 및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전시관, 맛집, 카페 등의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나아가 스마트폰 하나로 인천시티투어, 월미바다열차 등 다양한 관광차량도 쉽게 예약·결제할 수 있게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서양문물이 처음 들어온 인천 개항장에 첨단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인천시는 올해 ‘스마트한 문화재생으로 다시 태어나는 개항장’을 목표로 단기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우선 5월부터 개항장 일대에 무료 공공와이파이 및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전시관, 맛집, 카페 등의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나아가 스마트폰 하나로 인천시티투어, 월미바다열차 등 다양한 관광차량도 쉽게 예약·결제할 수 있게 한다.
또 1883년 개항 이후 130여년의 근·현대 역사를 AR·VR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게 한다. 19세기 개항장 모습이 구현된 3D 지도, 고스트 도슨트, 리얼타임 드라마 등을 통해 개항장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체험하는 것이다.
시는 이밖에 제물포구락부, 자유공원, 옛 시장관사 등을 연결하고 일대에 테마돌담길을 조성한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서양문물을 받아들인 인천 개항장 일대에는 근대건축물과 외국인 거주지역인 조계지 흔적, 근대식 컨테이너 항만 등 역사·문하자원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시는 지난해 개항의 역사를 살린 콘텐츠 위주의 문화재생모델로 ‘국내 최초 스마트관광도시’에 선정됐으며 관광분야 최고 권위의 ‘한국관광의 별’ 본상도 수상한 바 있다.
inamj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인권, 옆집과 조망권 시비끝 기왓장 투척…경찰엔 '돌 던졌다'
- 박휘순 '17살 어린 아내 천예지, 시아버지 치매 중요치 않게 생각'
- 홍준표 '김종인 주호영, 안철수 핍박마라…결국 될 사람이 될 것'
- [N스타일] 이영애·고현정, '51세'에도 여전한 '극강 동안 비주얼 여신들'
- 공서영 '연예인·운동선수 셀 수 없을 정도로 대시…2명은 거절 후회'
- [N해외연예] 아미 해머 전 여친 '그가 내 갈비뼈 먹으려 했다' 충격 주장
- '해외성매매 남편에 성병 옮아'…80대 시모 머리채 잡고 분풀이
- [N샷] 이세영, 쌍꺼풀 수술 후 물오른 미모…확 달라진 분위기
- 스벅 플레이모빌 '대란' 조짐…하루 만에 중고장터엔 5배 '리셀 매물'
- 서정희 '손주 맞고 싶어…예쁜 할머니 되는 꿈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