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6명(해외 1명) 발생

김장욱 2021. 1. 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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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2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명(지역감염 5, 해외유입1)으로 총확진자 수는 8201명(지역감염 8082, 해외유입 119)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60명으로, 지역 내 6개 병원에 121명이, 지역 내외 4개 센터에 39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또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명으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나머지는 해외(멕시코)입국 확진자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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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이후 매장내 음식 허용 업소 1곳 적발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시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2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명(지역감염 5, 해외유입1)으로 총확진자 수는 8201명(지역감염 8082, 해외유입 119)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60명으로, 지역 내 6개 병원에 121명이, 지역 내외 4개 센터에 39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추가 확진자 6명 중 지난 19일 확진된 스크린골프 연습장(북구 복현로) 관련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됐다. 또 22일 0시 이후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스크린골프 연습장 관련 확진자는 총 5명이다.

시는 이와 관련 출입자 명부를 통해 이용자 및 회원 110명의 명단을 확보하고 진단검사를 안내했다. 57명은 자가격리 중이며, 3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64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추가적인 접촉자 파악을 위해 재난문자까지 발송했다.

이외 자가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통해 1명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각각 확진됐다.

또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명으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노래연습장 관련 추가 확진자(총 152명 중 음성 42, 진행 중 110)는 없다고 방역당국은 설명했다.

나머지는 해외(멕시코)입국 확진자 1명이다.

역학조사를 통해 파악된 노래연습장 명단은 대구시 홈페이지에 공개돼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진단검사 실시 행정명령을 고시했다. 이에 따라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방문자 및 종사자는 오는 28일까지 검사를 완료해야 한다.

행정명령에 따라 검사에 적극 참여, 검사를 완료 해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주말에도 보건소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 호흡기전담클리닉 등에서 검사를 부탁했다.

한편 '민·관 합동점검반' 30개반 60명이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 중점관리시설 1132개소에 대해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지도·점검했다. 오후 9시 이후 영업장 내 매장 취식을 허용한 일반음식점 1개소를 적발, 과태료 150만원 및 경고처분할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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