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터뷰' 아이비 "뮤지컬 배우 10년..발성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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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비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발성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공개된 SBS 유튜브 '모비딕' 채널의 웹예능 '제시의 쇼터뷰'(이하 '쇼터뷰')에는 뮤지컬 '고스트'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아이비(몰리 역)와 배우 주원(샘 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제시는 "아이비 언니는 노래할 때와 뮤지컬 할 때 목소리가 완전 다른가"라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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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비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발성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공개된 SBS 유튜브 '모비딕' 채널의 웹예능 '제시의 쇼터뷰'(이하 '쇼터뷰')에는 뮤지컬 '고스트'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아이비(몰리 역)와 배우 주원(샘 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제시는 "아이비 언니는 노래할 때와 뮤지컬 할 때 목소리가 완전 다른가"라고 질문했다.
아이비는 "저도 10년 넘게 하다보니까 발성 자체가 많이 달라졌다"라고 답했다. 2005년 댄스곡 '오늘밤 일'로 데뷔한 아이비는 2010년 '키스 미, 케이트'로 뮤지컬에 입문했다.
아이비는 "가수 창법은 '공기반 소리반'이라고 하잖나. 호흡을 많이 섞어줘야 세련된 느낌이 난다. 그런데 뮤지컬은 호흡이 많이 섞이면 가사 전달이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제시도 "뮤지컬은 정말 또박또박 잘 들린다"라며 공감했다.
아이비는 자신의 발라드곡 '이럴거면'의 한 소절을 이용해 직접 비교해주기도 했다. 주원도 제시의 '눈누난나'를 뮤지컬 버전으로 선보여 제시를 흐뭇하게 했다.
주원은 "나도 20살 때 뮤지컬 데뷔를 했는데 생활에서도 연습을 위해 발성을 바꾸기도 한다. 식당에서 '이모, 김치 좀 더 주세요'할 때도 그냥 안한다"라고 말하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한편, 뮤지컬 '고스트'는 1990년 히트 영화 '사랑과 영혼'을 뮤지컬로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오는 3월 14일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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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채널 '제시의 쇼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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