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첫 '열린시장실' 운영..현장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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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는 김정섭 시장이 21일 시청 신바람북카페에서 첫 '열린시장실'을 개최하고 시민 목소리를 경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해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열린시장실'을 운영, 시민들과 소통을 통한 열린 시정 구현에 나서기로 했다.
김 시장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시장실'은 매주 목요일마다 공주시청 본관 1층 신바람북카페에서 약 2시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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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스1) 조문현 기자 = 공주시는 김정섭 시장이 21일 시청 신바람북카페에서 첫 ‘열린시장실’을 개최하고 시민 목소리를 경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해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열린시장실’을 운영, 시민들과 소통을 통한 열린 시정 구현에 나서기로 했다.
첫 ‘열린시장실’에는 사전에 신청한 시민 9명과 현장 접수한 5명 등 총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2시간가량 진행됐다.
이날 접수된 민원 및 요구사항은 Δ유구 수국정원 주차장 조성 Δ유구 소방도로 개설 Δ유구 관불산 석산개발 반대 Δ이인면 청사 신축 Δ이인면 마을안길 포장공사 Δ웅진동 남부우회도로 개설사업 조속 추진 등 총 14건이다.
김 시장은 민원인들의 요구 및 건의사항을 주의 깊게 청취,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한 뒤 관련 부서 담당자들과 해결방안을 모색했으며 필요시 후속 대화를 통해 충분한 답변이 이뤄지도록 조치했다.
이날 접수된 민원 사항에 대해서는 각 담당부서에서 검토한 뒤 처리결과 등 진행사항을 민원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 시장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시장실’은 매주 목요일마다 공주시청 본관 1층 신바람북카페에서 약 2시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시민소통담당관 소통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cho7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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