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서 3명 추가 확진..10대 초등생과 엄마 포함

조문현 기자 2021. 1. 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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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에서 22일 가족간 감염으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된 50대 A씨(공주76)는 7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8일 함께 회의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교생인 71번 확진자의 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총 261명과 일가족(공주70~74)과 접촉한 마을주민 및 인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8명에 대한 검사결과도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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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261명, 마을주민 등 58명 모두 '음성'
자료사진 © News1 전원 기자

(공주=뉴스1) 조문현 기자 = 충남 공주시에서 22일 가족간 감염으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된 50대 A씨(공주76)는 7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8일 함께 회의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는 모두 12명이 참석했으며 일부는 ‘음성’, 일부는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어 77, 78번 확진자는 76번 확진자의 배우자와 자녀이다.

특히, 78번 확진자는 10대 초등학생으로 지난 19일 등교해 방과후 수업에 참여했으며, 19, 20일 학원에 갔던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신속히 접촉자를 분류한 뒤 진단검사 및 격리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지난 21일 확진된 75번 확진자의 가족 5명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고교생인 71번 확진자의 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총 261명과 일가족(공주70~74)과 접촉한 마을주민 및 인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8명에 대한 검사결과도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

cho7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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