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 개청 후 첫 경무관된 오상택 수원남부서장

이준구 2021. 1. 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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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택 경무관이 경찰생활 29년째에 제29대 수원남부경찰서장에 취임, 19일부터 관내를 둘러보며 치안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지난 2012년 경찰법 개정으로 치안수요가 많은 수원남부·서울송파·분당·부천원미경찰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서장직급을 총경에서 경무관으로 격상한 이래 현재 전국 10개 경찰서에 경무관 서장이 임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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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수원남부경찰서장 오상택 경무관. (사진=수원남부경찰서 제공)

[수원=뉴시스]안형철 기자 = 오상택 경무관이 경찰생활 29년째에 제29대 수원남부경찰서장에 취임, 19일부터 관내를 둘러보며 치안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경기북부경찰청이 지난 2015년 개청한 이후 첫번째로 '경찰의 별'이 된 오 경무관은 "자치경찰제에 대비하고, 경찰의 책임수사와 시민안전을 위한 치안 수요에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상산고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나와 경찰간부 41기로 지난 1993년 경위에 임관한 오 경무관은 곡성서장·의정부서장, 경기북부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으로 근무하다 이번에 승진했으며 경기남부청 청문감사담당관도 지냈다.

지난 2012년 경찰법 개정으로 치안수요가 많은 수원남부·서울송파·분당·부천원미경찰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서장직급을 총경에서 경무관으로 격상한 이래 현재 전국 10개 경찰서에 경무관 서장이 임명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a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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