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업계, 정부에 특별고용 지원기간 연장 건의키로

최성욱 기자 secret@sedaily.com 2021. 1. 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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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관광업계의 특별고용 지원기간을 코로나19 종식 시점까지 연장하는 등 관광업계 지원을 정부에 공식 건의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관광사업자 전체의 특별고용지원업종 포함과 특별고용 지원기간 코로나19 종식 시점까지 연장 △관광사업체 경영 유지를 위한 비용의 직접 지원 △사업체 유지를 위해 발생되는 세금 감면 △관광업계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방역 조치 자제 요청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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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중앙회 회장단 간담회에서 결정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지난 21일 코로나19 1년을 맞아 관광업계 생존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제공=한국관광협회중앙회
[서울경제]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관광업계의 특별고용 지원기간을 코로나19 종식 시점까지 연장하는 등 관광업계 지원을 정부에 공식 건의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중앙회는 지난 21일 코로나 사태에 따른 중앙회 회장단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호텔업관광협회와 제주도관광협회, 광주광역시관광협회 등 지역별·업종별 관광협회 대표단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관광사업자 전체의 특별고용지원업종 포함과 특별고용 지원기간 코로나19 종식 시점까지 연장 △관광사업체 경영 유지를 위한 비용의 직접 지원 △사업체 유지를 위해 발생되는 세금 감면 △관광업계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방역 조치 자제 요청 등이 논의됐다.

윤영호 중앙회장은 "전국 지역별·업종별 관광협회의 추가 건의 사항을 취합해 정부에 관광업계 지원을 공식 건의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관광업계가 생존할 수 있도록 중앙회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성욱 기자 secre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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