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작 출시·매출3조원 기대감..넷마블 5% 급등세

2021. 1. 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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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주가가 22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9분 기준 넷마블은 전날보다 6000원(5%) 오른 1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마블은 이날 장시직과 함께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상승 반전해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넷마블은 올 1분기엔 신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과 '제2의나라'를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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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이담 기자] 넷마블 주가가 22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9분 기준 넷마블은 전날보다 6000원(5%) 오른 1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마블은 이날 장시직과 함께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상승 반전해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올해 출시될 신작들이 흥행을 이어갈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올 1분기엔 신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과 '제2의나라'를 출시할 계획이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캐주얼한 디자인의 캐릭터와 액션이 강점이고, 제2의나라는 지브리 스튜디오 그래픽을 기반으로 제작해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엔 '마블퓨처레볼루션'이 나온다. 마블 작가 마크 슈머라크가 스토리라인 제작에 참여했다. 서구 지역에서 마블에 대한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큰 흥행이 기대된다.

여러 신작과 함께 올해 실적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은 올해 매출 3조원, 영업이익 412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전년 대비 19.4%, 49.9% 성장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parkid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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