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1일 1만8200여t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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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공동하수처리시설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레인보우 힐링타운과 영동읍 공동주택 신축 등 개발 계획에 따라 안정적인 하수처리시설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2015년 3월 영동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국비사업을 신청했다.
공모사업을 따내 40억 원 규모의 공공하수처리 시설 지능화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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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공동하수처리시설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레인보우 힐링타운과 영동읍 공동주택 신축 등 개발 계획에 따라 안정적인 하수처리시설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에는 국비 54억 원 등 167억 원이 투입됐다.
군은 2015년 3월 영동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국비사업을 신청했다. 2018년 8월 13일 공사에 들어가 최근 완공했다.
일일 하수처리용량은 1만4705t에서 1만8205t 규모로 늘었다.
영동지역에서 발생한 하수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외 시설 34곳에서 처리된다.
군은 전국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모사업을 따내 40억 원 규모의 공공하수처리 시설 지능화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가곡지구 외 3곳을 대상으로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수질 관리에 힘써 군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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