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김시우, PGA투어 우승 도전 나섰다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2021. 1. 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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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30)과 김시우(26)가 나란히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우승 도전에 나섰다.

안병훈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파72·7152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치고 단독 2위에 올랐다.

이밖에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주형(19)은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에서 3언더파를 치고 공동 39위로 대회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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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익스프레스 1R 나란히 상위권
안병훈은 이번 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미국 무대 첫 우승에 도전한다. 연합뉴스
안병훈(30)과 김시우(26)가 나란히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우승 도전에 나섰다.

안병훈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파72·7152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치고 단독 2위에 올랐다.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한 안병훈은 단독 선두 브랜던 해기(미국)를 1타 차로 추격했다. 이번 시즌 성적이 주춤했던 안병훈이지만 드라이버 정확도 78.57%, 그린 적중률 83.33%로 PGA투어 데뷔 첫 승을 향한 기분 좋은 출발을 선보였다.

스타디움 코스(파72·7113야드)에서 경기한 김시우도 공동 3위로 쾌조의 출발이다.

김시우 역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묶어 마틴 레어드(스코틀랜드), 맥스 호마(미국)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난 시즌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PGA투어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었던 임성재(23)도 이경훈(30)과 함께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15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 모두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에서 경기했다.

이밖에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주형(19)은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에서 3언더파를 치고 공동 39위로 대회를 시작했다.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에서 2오버파를 친 노승열(30)과 스타디움 코스에서 5오버파를 친 강성훈(34)은 각각 공동 132위, 공동 147위로 하위권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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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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