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버스 종사자 2만6457명 전수검사..최종 7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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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도내 시내·시외·마을버스 운수종사자 2만6457명에 대해 코로나19 전수검사를 벌인 결과 최종 7명이 확진됐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운수종사자와 승객을 보호하고 대중교통 기피심리를 완화하기 위해 선제적 방역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확진 운수종사자가 발생한 버스업체는 방역지침에 따라 차량, 영업소, 식당, 기숙사 등 부대시설을 즉시 소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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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시내·시외·마을버스 운수종사자 2만6457명에 대해 코로나19 전수검사를 벌인 결과 최종 7명이 확진됐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운수종사자와 승객을 보호하고 대중교통 기피심리를 완화하기 위해 선제적 방역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검사결과 7명이 확진, 전체 인원의 0.026%인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 운수종사자가 발생한 버스업체는 방역지침에 따라 차량, 영업소, 식당, 기숙사 등 부대시설을 즉시 소독했다. 또 대체 운수종사자를 즉각 투입해 운행 차질을 최소화했다.
역학조사를 통해 해당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인원에 대한 검사도 함께 시행했으며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도는 이번 전수검사와 함께 운수종사자들에게 방역 마스크 지원, 차량용 소독제 지원, 승객용 손소독제 비치 등을 지원했다.
도는 에어콘 등 차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공조기에 방역필터를 설치하는 사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박태환 교통국장은 "운수 종사자와 도민들이 방역수칙을 잘 준수한 덕분에 대중교통으로 인한 대규모 집단감염을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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